작성자 아비투스21 공동 대표 박단비
클래식 활용한 멘탈 케어 서비스..?
안녕하세요. 저는 현재 클래식 음악 기반 멘탈케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박단비라고 합니다.
이 글이 언젠가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께 닿기를 바라며, 이제 한 편씩 글을 써내려가고자 합니다. 사실 제가 누군지를 밝히며 이야기를 쓰는게 부끄럽기도 하고, 두렵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한 상태에서 ‘짠'하고 저를 대변할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, 이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바로잡아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.
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, 저는 현역에는 국문학을 전공했었습니다.
그런데 글로 마음을 울리는 사람보다, 음악으로 마음을 울리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게 더 컸어요. 그래서 결국 2년의 입시를 다시 하고 작곡과에 진학했습니다. 학교에 들어가서 자연스레 제가 쓰는 곡들은 제 곡으로 인해 누군가 위로를 받았으면하는, 혹은 저의 곡을 듣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곡들을 쓰게 되더라구요.
[당신을 위한 새벽감성] 피아노 뉴에이지 l Navillera_당신의 빛나는 꿈을 응원합니다. 지친 하루, 잠시 곁에 머물다가세요.
그리고 2024년, 현재 클래식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약 2년간 준비했던 서비스를 피봇하고 다시 새 서비스를 도전 중에 있습니다.
사실 주변에서는 언제까지 도전만 할거냐며 걱정의 목소리도 있지만..
그래도 저는 지금이 좋습니다. 그리고 저와, 제가 속한 아비투스21 팀원분들의 고민과 생각들이 모인 이 서비스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할 것 같아요.
지난 2년간 했던 서비스는 스타트업을 하는 박단비로서 모양만 냈다면 이제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말 이해해주며 같이 나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. 많이 노력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